리퍼뜻

'리퍼뜻'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하는데요.

리퍼라고 하면 원래 아이폰 사용자들에게서 많이 들을 수 있었던 단어였는데요.

요즘에는 아이폰뿐만아니라 여라 가전제품및 전자기기들에서도 많이 사용되어지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리퍼의 원래 뜻은 리퍼비시(Refurbish)로 정상적인 제품이 구매자의 단순한 변심에 의해 반품되었거나,

제조, 유통과정에서 오류로 인해 작은 흠집 등이 있는 제품등을 제조사에서 수리, 재포장하여

다시 판매하는 상품들을 리퍼제품이라고 칭 합니다.

아이폰리퍼제품의 경우. 사용하던 아이폰이 문제가 생겼거나, 망가졌을때, 수리를 해주는것이 아닌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리퍼제품으로 교환을 해주는 정책으로 인하여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었죠.

그렇게 반납된 아이폰은 다시 수리,재포장등을 거쳐 리퍼폰으로 다시 다른 사용자에게 제공됩니다.

업체들이 리퍼비시 제품을 내놓는 이유는 역시 비용때문인데요.

만약 작은 흠집이나, 포장불량, 반품제품들을 전량 폐기한다면 비용이 많이 발생 하게 되지만,

제품에 큰 문제가 없다면 수리나 재포장등을 하여 다시 상품으로 만들게 되는데,

이렇게되면 정상출하된 제품과 조금의 차이가 발생할수 있으므로, 정상가격을 받고 판매되지 않고

조금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제조사에서는 생산비용을 줄이고,

소비자는 조금더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사용할 수 있게되는 회사,소비자 둘다에게 이득이 되는 구조입니다.

보통 리퍼제품의 가격은 새제품보다는 저렴하며, 중고제품보다는 높게 형성이 되어있다.

아이폰외에도 노트북, 청소기, 세탁기등 가전제품의 전시상품도 넓은 의미의 리퍼제품으로 통용되고 있다.

쇼핑몰 중에는 새제품만 취급하는 쇼핑몰이 있는 반면에 중고제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체와 쇼핑몰도 존재하며,

최근에는 이런 리퍼제품만 취급하는 쇼핑몰도 생겨나고 있는 추세이기때문에,

굳이 새 제품을 구매하기보다 리퍼제품을 구매하게된다면, 조금더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되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