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남자시계 추천!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오늘도 어김없이 남자시계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태그호이어! 남자분들은 다들 한번씩은 들어보셨을만한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축구스타 호날두선수가 홍보모델로 있는 브랜드죠!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모델은 300과 500으로 두가지가 있구요. 여기에 시계 판 색별로 또 나뉩니다. 청판이 예쁘긴하지만 저는 금방 질릴것 같구요.

검은색판도 예쁘긴하지만 모든 시계의 기본모델이 거의 검은색을 띄고있는 모델들이 많아서 검은색보다는 왠지 흰판이 조금더 깔끔하게 끌리더라구요.

현재 신형 디자인이 나온관계로 요놈의 경우 금액이 조금 내려갔는데요. 저는 신형모델도 나름 예쁘지만 이 구형모델이 조금더 끌리더라구요.

제 20대 시절에 정말 갖고싶던 제 워너비 시계였거든요. 현재는 제 곁을 떠났지만. 그래도 처음 손에 쥐었을때 너무 기쁘더라구요. 

약 2년간 애지중지 착용하고 다니다 시계 업그레이드를위해 다른주인에게 보내주었죠. 그래서 실제 사진이 없어,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시계판에 보면 가로 줄이 가있는데요. 줄이 있는 모델은 500모델로 무브먼트가 장착된 오토메틱 시계입니다.

전에 포스팅했던 롤렉스 서브마리너와 같은 다이버 시계로서 시계베젤부분역시 회전가능하며 산소통잔여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오토메틱 시계도 너무 멋지지만, 오토메틱 시계의 의미가 굉징히 멋있었어요.

오토메틱시계는 사용자가 착용하고 다니거나 태엽을 감아주면 별도의 동력없이 자동으로 움직이게 되는데요.

하루이틀정도 착용하지 않으면 이내 멈춰버리죠.

그래서 오토메틱시계는 '저를 잊지말아주세요'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하지만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는 무브먼트가 그렇게 좋지 않아 사실 건전지가 들어가는 모델인 300모델이 더 인기가 많아요.

현재 나오는 신제품은 500이 디자인이 훨씬 예쁩니다.

쿼츠모델답게 시계 알맹이는 좀 얇은편이구요. 시계 뒷편으로 다이버가 착용하는 헬멧이 그려져 잇습니다. 

이미 베젤만봐도 다이버 시계인것을 아는데 다시한번 강조해 주는센스!!!!

시간을 표시해주는 침과 시계바늘에 야광기능이 있어 밤에 실내에 있다가 밖으로 나가면 시계에 야광빛이나서 굉장히 예뻐요,

시간을 보기에도 훨씬 편하지만! 요즘 손목시계는 시간을 알기위해 차는게 아니잖아요 ㅋㅋㅋ

스마트폰이라는 더 좋은 시계가 있어서....

금액은 백화점가 약 2백만원대의 시계이구요. 병행수입이나 면세점등에서 구매하시면 150만원 이하로 구매하실 수 있어요.

해밀턴의 해밀뚜기와 더불어서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는 20대 남자의 워너비 시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0만원 뭐 알바 조금만 하면 금방 만들수 있잖아요! 남자는 좋은시게 하나쯤 있으면 평생 가져간다고 해요!

실제로 저희 할아버지가 갖고계시던 오메가 시계가 아직도 저희집에 있고, 저도 군 전역하고 알바해서 처음 산 티쏘의PRC200이 현재 10년째 

제 시계보관함에 고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시계입문용으로는 굉장히 좋은 시계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