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시계추천 오메가 씨마스터 007에디션!

오늘은 제 애장품 2호 남자시계추천. 오메가 손목시계 007에디션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시계 좋아하시는분들은 다들 아실만한 오메가(Omega)브랜드의 씨마스터 한정판 007에디션이에요.

오메가는 영화 007시리즈의 제임스본드가 처음 차고나와 유명세를 타게된 시계 브랜드인데요. (물론 영화전에도 유명하긴했습니다)

이번에 그 시작점인 오메가 씨마스터와 007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 시계에요.

구매는 작년에 했지만 아까워서 애지중지 하느라 몇번 착용해보지 않은 시계입니다.

새거는 비싸서 못사구요. 중고거래를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물론 보증서와 함께 풀박스로요.

영화007의 제임스본드를 오마주? 하여 만든 시계인데요.

사실 007에디션이 나온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에요. 이전에도 오메가의 씨마스터 라인에서는 몇번 콜라보레이션해서 출시한 적도 있었구요.

하지만 저는 이 모델이 아쿠아테라를 기본베이스로 하여서 만들었기떄문에(사실 아쿠아테라를 사려고 했었습니다)

정장에 특히나 잘어울리는 시계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정장외에도 파란색 바탕과 노란색포인트 등으로 사실 캐쥬얼하게입어도 어느정도 소화가 가능합니다.

조금 젊은나이대에서 잘어울리는 시계죠.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까지가 잘 어울릴것 같아요.

(동안이시라면40대 이상도?) 

오픈되어있는 시계뒷쪽으로 무브먼트가 보이는데요. 이게또 해밀뚜기와는 다른 매력입니다.

제임스본드의 이름이 각인되어있는 중앙의 총알과, 회전하는 총알을 표현한듯한 회오리 날개들, 그래고 보석들

이시계는 시계판도 멋있지만 뒷쪽도 정말 예쁜것 같아요. 시계를 차고있을땐 시계를 찬 나름의 멋과

카페등에서 잠시 시계를 풀어놨을때 또한 상당한 멋이 있죠.

다른시계들도 그렇듯 무브먼트로 작동하는 오토메틱의 경우 주기마다 오버홀을 진행해줘야하는데요.

20~30만원대인 해밀턴에 비해서 오메가와 롤렉스는 상당히 가격이 비쌉니다.

아직 진행해본적은 없어요. 그래서 저는 가능하면 와치 와인더도 사용하지 않고 그냥 시계를 멈춰두었다가 착용할때만 시간을 맞춰서

사용하는 편이에요. 이러면 테엽을 좀더 오래쓰고, 오버홀을 최대한 늦출 수 있을것 같아서요.

그리고 시계줄을 청소할때는 매장에 맡겨서 폴리싱 하시는것 보다, 인터넷에 아쿠아낙스 검색 하셔서 아마 천원이천원정도 수준이었던것 같은데,

메탈시계의 경우 아쿠아낙스로 닦아주시면 깨끗하게 반짝반짝 빛이 난답니다.

역시 남자의 로망은 손목시계죠. 다음은 제 보물1호인 롤렉스 서브마리너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