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 카카오뱅크,K뱅크 저신용자를 위한 대출?

작년 출범시부터 오프라인지점 운용비용을 소비자에게 돌려준다는 취지의 인터넷전용 은행들이 많이 나왔다.

출범시부터 비교적 신용이 높아야만 이용할 수 있는 1금융권 은행을 이용할수 없었던,

중 신용자들에게 중금리 대출을 활성화 하겠다는 출범 취지와는 다르게 고신용자 대출에만 

집중하고 있다고합니다.

 지난 3일 한국은행이 발간한 금융안전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인터넷 전문은행들의 총 대출 6조9천억원중

88.4%인 6조 1천억원이 가계신용대출에 집중됬는데요.

이중에서 신용등급 1~3등급의 고신용자 비율이 무려 96.1%에 달합니다.

이는 시중은행 고신용자 대출비중 84.*%보다 월등하게 높은것인데요.

애초에 출범할때 홍보는 중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대출이었는데, 역시 인터넷은행들도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인지라 빌려준돈을 회수할 확률이 높은 고신용자에게만 빌려주는게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야속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외에도 다른문제도 안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문은행이기때문에 오프라인에 실존하는 지점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용중 문제점이 생겼을때, 전화등으로 상담원에게 연락하는 방법밖에 없는데요.

문제는 여타 다른 고객상담전화들과 마찬가지로 폭주하는 문의로 인해서 연결이 원활하지않으며,

대응도 부실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는 분명 인터넷은행이 더 성장하기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