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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연봉 실수령액을 한눈에!
    서평 & 칼럼/재테크 2018. 8. 4. 14:02

    요즘 사회적으로 '최저임금인상'이 큰 이슈가 되고 있지요.

    필자도 학생일때 아르바이트 하던시절에 PC방이나 편의점 아르바이트 기준으로 시급 3500원~4000원정도를 받았던것으로 기억하는데요.

    현재 2018년 시간당 최저임금은 7530원으로 거의 두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10년만에 두배정도 오른건데요. 저는 이게 크게 가파르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게 1년만에 급하게 올랐기때문에 많은 영세자영업자 분들이 많이 힘들어하신다는것또한 공감하고요.

    여기에 내년 최저시급은 시간당'8350원' 이쯤되면 많은 자영업자분들이 장사를 접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드네요.

    최저임금이 올라 근로자들이 쓸 돈이 많아지면 경제도 자연적으로 살아날것 같은데, 문제는 자영업자들의 수입이 줄고,

    심할경우 폐업으로 이어져 일자리가 감소할 수도있는 역효과도 생각 해야 할것 같습니다.

    어쨌든 최저임금이 오르는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일수도 있고 부정적일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최저임금에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지요.

    어떻게든 간접적으로 영향이 올 수는 있으나, 보통의 직장인들은 연봉계약을 하여 월급을 받기때문에,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물가상승때문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수는 있으나, 직접적으로 금액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는것중에 하나가 내 나이에는 어느정도의연봉이 적당한가?

    라는 고민을 많이 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다른사람의 연봉을 궁금해하기도하구요.

    나와 다른 직종의 직업군의 평균연봉을 궁금해 하기도 합니다만, 보통 본인의 연봉을 공개하는것이 쉽지는 않지요.

    회사내규에도 직원들끼리 연봉을 공개하는것은 불문율이기도 하고, 능력에따라 연봉이 다르기도하니

    '과장'보다 연봉이 높은 '대리'도 분명 존재 하니까요.


    얼마전에 본 어떤 기사에서는 받는 연봉이 3000만원이면 100명중에 28등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보통 신입사원 초봉이 2400만원 선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연봉2400만원이면 실수령은 나누기12를 해서

    200만원이라고 계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계산법입니다.

    바로 '세금'을 제하지 않았기때문인데요. 또한 다른 여러가지 변수들도 있기때문에 정확한 "연봉에따른 실수령금액"을

    계산하는것이 쉽지는 않습니다만, 기본적으로 계산한다면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신입사원 2400만원의 연봉의 경우 각종 세금을 제외한 후 받는 실 수령액은 1,821,320원입니다.

    예상했던 200만원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금액이지요.

    얼마전 나왔던 100명중 28등이라는 연봉 3000만원의 경우 실 수령 금액이2,261,230원입니다.

    이후 쭉 내려와서 마지막 꿈의 연봉! 연봉1억의 경우 실수령 금액 6,643,443원인데요!

    많이 버는만큼 역시 세금도 많이 내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끔 친구들을보면 돈을 정말 잘 버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사업을 하는 친구들도 있구요.

    혹은 저처럼 직장을 다니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직장을 다니는 친구들중에는 저보다 월등하게 많은 월급을

    받고 직장생활을 하는 친구들도 많은데요.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들 똑같더라구여.

    일이 엄청 많아요. 정시퇴근은 꿈도 못꿀뿐더러 특근에 야근, 심지어 퇴근한 후에도 업무가 끝나지않더라구요.

    연봉을 많이 받는다면 많이 받는 이유가 분명 있는것같아요.

    세상에 공짜는 없거든요. 물론 적게받는다면 적게받는 이유또한 존재하겠지요.

    하지만 분명한건 돈을 따라다니며 나를 맞추는것보다는 내 인생의 절반을 일터에서 보내는만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수있다면 인생이 행복해질것이며,

    내가 좋아하는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돈은 곧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높은곳을보며 본인을 자책할 것이 아니라 본인의 위치에서 만족하며 즐기는 삶을 살 수 있다면

    돈이 많은 인생보다 더 값진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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