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스마트워치 태그호이어커넥티드!

요즘 웨어러블 기계들이 아주 많이 등장한것 같아요.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VR기술도 같이 개발이 되었고요. 이제는 스마트폰 없는 삶은 끔찍하죠.

전화를 하고,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전화기 본연의 기능외에, 메신저, SNS, 정보검색, 게임, 금융등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건 무궁무진한데요.

이런 스마트폰을 조금더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이 바로 스마트 워치죠. 여러회사의 스마트 워치가 출시되었지만, 스마트폰의 강자가 삼성과 애플이듯

역시 스마트워치도 삼성의 기어 시리즈와(현재 기어3까지 출시되었죠)애플의 애플워치가 있는데요.

여기서 드는 의문점이 하나 있습니다. 스마트폰 제조회사가 손목시계까지 만든다면, 기존에 명맥을 이어오던 명품시계브랜드는?

이제는 손목시계를 시간을 보기 위해서가 아닌 악세사리로서의 기능만 하게되는건가? 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에 태그호이어는 커넥티드모듈이라는 제품을 발표 합니다. 기존의 태그호이어시계의 디자인들을 사용 하여 스마트워치로 재탄생 시켰는데요.

디자인적인 면으로 봤을때는 기어3나 애플워치에 비해서 압승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워치이기때문에 전화를 받는다던가, 메신저를 확인하고, 각종알람을 커넥티드모듈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거기에 스트랩의 종류와 케이스의 디자인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아마 오랫동안 시계를 만들어온 명품 브랜드이기때문에

그동안 축적된 기술, 디자인들의 힘 인것 같아요.

게다가 시계 안의 판도 내 마음대로 바꿔서 착용할 수 있는데요. 한대의 시계로 (태그호이어 시계 한대값도 안하는)

여러대의 태그호이어 시계를 날마다 바꿔찰 수 있는 기분을 들게끔 해주기때문에 더욱 좋은것 같아요.

하지만 디자인적인면이 강점이라고 한다면 분명 단점도 존재하겠지요.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인데요. 

오랫동안 시계를 만들어온 태그호이어답게 오토메틱시계에 들어가는 무브먼트와 스트랩은 굉장한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스마트워치는 무엇보다 배터리 성능과 프로그램등이 중요하죠. 그 면에 관해서는 기어3나 애플워치가 좀더 낫다는 평이 많아요.

실제로 두 시계를 비교한결과 16시간 사용 기준으로 태그호이어 커넥티드의 배터리가 조금더 빨리 소진됬다는 리뷰도 있었구요.

하지만 늘 충전을 잊지않고 해주신다면 전혀 문제될게 없는 배터리문제는 긴 여행이나 출장시에 불편함을 제외하면

크게 문제는 없을것 같아요. 어차피 오토메틱시계도 편하진 않잖아요? ㅎㅎㅎ편한시계를 차실거면 쿼츠를 차야죠!

또한 2.5mm사파이어 커버글라스를 장착해서 스크레치에 강합니다. 사파이어글라스는 다이아몬드로 긁지않는이상

쉽게 스크래치가 나지않죠! 거기다 터치스크린은 지문인식을 지원하고요 해상도는 287ppi입니다.(45mm기준)

41mm는 시계가 작은만큼 해상도는 조금더 높아요 (326ppi)

인텔 아톰 CPU를 사용하고 41mm기준으로 메인메모리1GB 저장메모리 8GB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200만원대로 태그호이어 시계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편인데요. 이 태그호이어커넥티드를 사용하다가

태그호이어시계를 구매하시게되면 커넥티드반납조건으로 100만원인가 150만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이 있었던것같은데요.

아직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200만원으로 명품시계와 스마트워치를 동시에 가질수 있고 시계 한대로 여러대처럼 사용할수있는

태그호이어 스마트워치, 상당히 매력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