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가구 조립에 필수 보쉬전동드릴

요즘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고 하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한가지 예로 이제는 고가의 가구를 파는 가구단지들을 찾는 사람이 줄어들고,

개인의 취향에 맞는 그리고, 1인가구 2인가구들이 많아져서, 집이 작은평수를 선호하는 현상으로 인하여, 

커다란 가구말고, 작은 가구들, 저렴한 가구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그중 뜨는 것이 DIY가구!( Do it yourself)

가구의 부품등을 직접 구해서 조립하는 가구인데요.

사실 거창하게 나무나 철골등을 구매해서 조립하는것을 포함해서, 사용자가 구매해서

쉽게 조립할 수 있게끔 패키지형태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가구들을 이야기 합니다.

대표적으로 '이케아' 제품들이 있지요.

그외에도 여러 업체에서 DIY가구를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저희집에도 여러종류의 DIY가구가 있습니다.

DIY가구의 장점은. 부품의형태로 구매를 하기때문에 커다란 가구에 비해서

운송료가 많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과 사용자가 직접 조립을 하기때문에 창고비용, 조립비용등이 들지않아 가격이 저렴한점.

정형화되어있는 가구들보다 디자인이 다양한 점등이 장점이에요.

종류는 시스템행거, 책상, 옷장, 서랍장 등이 주로 있지만 이외에도 다양해요.

이 DIY가구를 구매하면 부품상태로온 놈들을 조립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보통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조립을 할 수 있지요.

드라이버 외에 다른 공구가 필요한경우 같이 보내주는 경우가 많아요.

남자분의 경우에는 그냥 드라이버로 조립을 하시기도 하지만, 여자분의 경우 남자보다 상대적으로 손목의 힘이 약하기 때문에

조금 힘드실 수가 있는데요. 남자분들도 오래 조립하다보면 손목 아픕니다. 시간도 많이 걸리구요.

그래서 저희는 전동드릴을 하나 구매했어요.

사실 가구조립뿐만아니고 벽에 나사못을 박을때도 사용하려고 구매했는데,

너무 파워가 약한걸로 사서 그런지 콘크리트벽은 뚫지못하고 석고보드에는 어느정도 나사를 박을수 있더라구요.

이렇게 생긴 보쉬 전동드릴인데요.

가격은 롯데마트에서 3만원 중반정도에 구매한것 같아요.

파우치형태의 가방을 열면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본체, 충전거치대, 기본툴

이런식으로 되어있는데 툴같은경우는 굉장이 많지만 사실 다양하게 있진않아요.

워낙 컴팩트한 모델이어서 그런지 힘이 약하거든요.

하지만 드라이버 사용해서 손으로 조이는것만큼의 힘은 나온답니다.

함마드릴정도의 힘은 없다는 뜻이에요!

충전거치대인데요. 자주쑤는 몇가지의 툴을 셋팅해 놓을수 있고.

본체를 거치해놓고 충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몇개의 DIY를 조립했지만 아직 충전을 안했어요.

기본적으로 배터리의 성능이 좀 좋은것 같더라구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툴인데요. 보시면 거의 십자와 일자정도 밖에 없어요.

육각 렌치나 별모양의 툴이 더 있었다면, 기계수리에도 사용할 수 있을것 같지만.

그정도까지는 툴이 없네요.

지원을 안하는건지 아니면 툴만 따로 구매를 할 수 있는지는 확인을 안해봤어요.

그래도 이 전동드릴 하나만 있으면 가구 조립하고 분해할때 시간을 굉장히 많이 단축할수 있고

쉽게 조립할수 있답니다. 집에 연장통 하나씩은 다 있으시잖아요?

드라이버가 편하신분들은 굳이 필요는 없으시겠지만 여자분들은 이런 드릴 하나쯤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