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선물 추천! 20대여자가방

이제막 연애를 시작한 남자분들! 혹은 너무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를 둔 남자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이야기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연애를 시작하게되면 여러가지 기념일들이 존재하죠! 100일 기념일, 1주년기념일, 생일과 여러가지 무슨데이 무슨데이 등등.

챙겨야할 기념일들이 정말 많습니다. 기념일마다 식당도 예약해야하고, 선물이나 편지도 준비해야 하지요!

편지쓰는 요령은 바로 이전 포스팅에서 다루었으니 한번쯤 보신다면 아주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요. ㅎㅎ

혹시나 찾기 힘드신분들을 위해 이 글의 마지막쯔음에 링크를 넣어 두겠습니다.

일단 그럼 식당을 예약해야하는데요. 식당이야 뭐 메뉴와 장소만 정하면 널린게 식당이니 크게 고민이 아닐수도 있어요.

머리를 쥐어짜내서 써야하는 편지 역시도 제가 팁을 포스팅해놨으니 넘어간다 치구요.

가장 문제는 선물입니다! 선물! 매번 향수를 사줄 순 없잖아요? 그렇다고 매번 백화점이나 옷가게에 가서 마음에 드는 옷 고르게 할 수도 없구요.

물론 본인이 직접고른다면 더 만족스러운 선물을 할 수는 있겠지만, '남자친구가 날위해서 고민했구나' 라는식의 감동은 없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여자 가방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남자분들은 시계 싫어하시는 분들 없으시죠? 뭐 간혹 관심없으신분들도 계시지만 남자분들은 그래도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것도 20대 초반에는 예쁜 패션시계지만 나이가 점점 들어갈수록 명품시계들이 눈에 들어오게 되죠.

여자분들도 남자분들과 마찬가지로 대다수의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네 바로 가방이죠.

남자시계의 브랜드가 여러가지가 있듯이 여자가방브랜드는 그를 훨씬 상회 합니다. 아주 어마어마하게 많죠.

다들 아시는 루x비통, 프x다, 샤0넬, 엄청나게 많죠. 남자인 저도 알고있을만한 저런 명품 브랜드의 가방은 가격도 어마어마하죠.

하지만 디자인도 좋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 가방이 있어서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마이클코어스 라는 브랜드인데요. 저도 사실은 이 브랜드에 대해서 잘 몰랐어요. 지금도 잘 모르고요.

하지만 여기저기 정보를 얻고, 검색을 해보고 매장가서 직접보고, 제 와이프가 평소 어떤 디자인의 가방을 좋아하는지 관찰한 결과!

모르겠어요....진짜 아무리 봐도 모르겠어서 제 눈에 가장 예쁜 디자인의 가방을 골랐습니다.

금액은 약20만원이 안했던것 같아요.

사진촬영은 와이프의 동의를 얻고 촬영했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본 모델을 인터넷으로 주문 하고 택배로 받았는데요. 주소를 저희집으로 설정해 놓는 바람에 졸지에 서프라이즈를 들키게 되었죠.

너무 좋아하는 와이프 모습을보니 저까지도 기분이 정말 좋앗는데요. 와이프의 다른 가방들과 비교해보니 이미 있는 디자인이더라구요.

단지 메이커만 다를뿐인 비슷한 스타일의 가방이지만 여자눈에는 완전히 다르게 보이나봐요. 이해하기 힘들어요....제눈엔 같은거 같은데...

이 가방은 손잡이가 달려있는 토트백? 이라고하지만 어깨끈을 연결해서 크로스백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 모델이라고 해요.

여자분들은 소지품이 많기때문에 늘 가방을 가지고 다니시는분들이 많은데요. 이 사이즈의 가방은 스마트폰과 이어폰 약간의 화장품 그리고 사탕같은 과자를 넣어서 다니기에 딱 좋은 사이즈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가방을 선물하고나서는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차피 내가 멜 가방인데 내 마음에 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그렇습니다. 남자분들, 여자친구 가방 본인들이 들어주시잖아요? 맞죠?

그럼 내가 멜 가방인데 당연히 내마음에 들어야 하지 않겠어요? 고민하지 마세요. 아무리 여자친구선물이지만

어차피 내가 메고다닐거니 본인마음에 드는 가방을 사서 선물하세요! 고민해 봤자 다른 답은 안나옵니다 이게 답이에요!

그리고 아까 이야기했던 여자친구에게 편지쓰는 요령!

2018/07/12 - [일상] - 여자친구에게 편지써주기 팁!

한번 읽어보시면 편지에 뭐라고 쓸까 고민하며 아무 잘못없는 머리카락 쥐뜯는 시간이 줄어들거에요!

그럼 멋진 기념일을 위해서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