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CK2998 리미티드에디션! 30대남자시계로 딱!

오메가를 상징하는 모델은 역시 스피드마스터 라인이지요. 

이번 리미티드에디션으로 나온 문워치CK2998모델은 1959년에 처음 생산된 오리지날CK2998모델을 재현하여 만든 

모델입니다. 예전의 모델을 복원해서 한정판으로 다시 나온 모델들은 인기들이 다 좋은편인데요.

이게 리미티드 에디션이긴 하나, 오메가는 한정판을 너무 여러개, 자주 출시를 하기때문에 별로....희소성이 없을듯 하지만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순식간에 완판이되고, 프리미엄이 붙는 라인중에 하나가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CK2998라인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위 CK2998에디션은 2016년에도 이미 블루에디션으로 출시가 된적이 있으며,

그전에도 출시되었었고, 또 그전에도, 비교적 자주 한정판 출시가 되는 라인인데요.

출시 할때마다 완판이 된다는건 정말 마니아층이 두껍게 형성되어있다는걸 간접적으로 알게 해주네요.

오메가의 스피드마스터는 태그호이어의 포뮬러1 모델의 크로노그래프 시계와 마찬가지로

레이싱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으며 1957년 올림픽에서 공식 타임키퍼로 선정된적도 있지요.

5분의 1초까지 측정할수 있는 크로노 그래프로 인해서 당시에는 엄청나게 정확한 시간을 알수있기로 유명했습니다.

직경 39.7mm의 타임피스는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세 개의 블랙 서브 다이얼이 탑재된 샌드 블래스트 처리된 

실버 다이얼버전 으로 출시 됩니다. 블랙'알파' 핸즈와 유광 레드세컨즈핸드가 미닛트랙위에서 움직이며,

 드라이버스타일의 블랙 천공 레더 스트랩의작은 홀을 통해 안쪽의 화이트 러버가 겉으로 느러납니다

<오메가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디자인적으로는 역시 정중앙 12시 방향쪽 바로 아래에 '오메가'브랜드로고와 글자가 새겨져있고.

스피드마스터답게 베젤부분에는 속도계를 연상하게 하는 숫자들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또한 레이싱카처럼 속도계를 가르키는 바늘이 초침이 표현하고 있어 자칫 잘빠진 스포츠카의 계기반을 보는듯한 

착각을 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번 출시된 리미트디 에디션인 '블루'모델보다 이번 블랙모델이 좀더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이번 오메가리미티드에디션은 전세계적으로 2,998개만 한정 제작된다고 하네요.

또한 CK2998모델은 1962년 우주비행사 월리 쉬라와 함께 우주로 날아간 최초의 'OMEGA'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실물을 한번 꼭 보고싶네요.